<제목>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본문 : 요한복음14장25절-31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평안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류는 본래 평화로운 동산인 에덴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범죄 함으로 에덴을 상실하였습니다. 인간의 평안을 깨는 것은 죄와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평안하게 살 수 있고 영생할 수 있습니다.
나는 죽어도 행복합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천국이 있기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죽어도 행복합니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 찌어다.
평안은 지극히 영적인 것이고 정신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물질에서 찾으려고 하니까 평안한 삶을 누리지 놋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질은 우리에게 편안함은 줄 수 있어도 평안을 줄 수 없습니다.
물질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단잠을 잘 수는 없습니다. 물질로 큰 저택을 살 수는 있어도 스위트 홈을 살 수는 없습니다.
가난해도 얼마든지 평안을 누리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자로다 너와 같이 구원을 받은 백성이 누구냐 ?
죄의 가리 움을 받는 자는 행복합니다. 정죄함을 받지 않는 자는 행복합니다.
오늘 본문 27절 말씀을 읽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평안을 누리고 사는 삶, 평안을 만드는 삶, 평안을 전파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전 세계 40억이 넘는 인류가 한 결 같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평화입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도 많은 지식을 얻으면 평안하리라 기대하고 밤잠을 안자고 열심히 공부 합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돈을 많이 모으면 평안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애써 돈을 모으려 합니다. 권력을 얻으면 평안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권모술수도 사양치 아니하고 권력을 얻으려고 눈에 불을 켭니다.
평안 ! 평안 ! 이 얼마나 귀한 것입니까 ? 우리 누구나가 다 바라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것이 쉽게 얻어집니까? 유대인들은 지금도 서로 만날 때와 헤어질 때 인사가 한 마디입니다.
샬롬(Shalom) ! 만날 때 샬롬(Shalom)은 평안하십니까? 헤어질 때 샬롬(Shalom)은 평안하십 시오 ! 하는 인사입니다. 그런데 여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샬롬(Shalom)은 보통 사람들이 인사하는 의미보다도 더 깊은 뜻과 약속이 내포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평안과 예수님의 말씀하시는 평안이 다릅니다. 아마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께서 세상이 주는 평안을 기대하고 오셨다면 크게 실망하고 돌아가실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이란 피상적이며 일시적입니다. 그것은 재물이나 지위나 권력 같은 세상 환경에서 오고 또다시 그 환경이 빼앗아가는 평화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중심적이며 항구적이며 절대적입니다. 물론 이 말씀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 주님께서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하셨는데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아무런 환란이나 재앙이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이 그렇다면 그것은 기독교 신앙이 아니라 미신일 것입니다.
그러기에 요한복음16장 마지막 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 라 하시면서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였습니다.
그러면 여기 특별히 나의 평안을 주노라 하셨는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두말할 것 없이 예수님이 가지셨던 평안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 말씀하신 대로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예수님의 육신 생활을 살펴보면 아무리 보아도 그가 결코 평안한 생활을 하신 것은 아닙니다. 주님 친히 말씀하신 대로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깃들일 곳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이런 생활을 하셨습니다. 본래 그는 마구간에 나시고, 어려서 애굽에 피난살이 하셨고, 갈릴리 나사렛 가난한 목수의 집에서 어릴 때부터 수고스럽게 목수의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도하시는 동안에도 많은 고생과 핍박을 당하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셨습니다. 주님의 일생을 회고해 볼 때 육신적인 면에서는 결코 평안한 생활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주님의 평안은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마음의 평안입니다. 심령의 평안입니다. 양심의 평안입니다. 이와 같은 평안이 어디서 옵니까? 주님과 함께하는 가운데서 오는 평화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와 같은 평안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실 주님을 온전히 따르며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이런 평안을 소유하였습니다. 이런 평안이 참 평안입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무슨 일을 해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몸도 건강하고 좋아집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부인들이 음식을 만들어도 맛이 있습니다. 애기가 먹는 젖도 마음이 평안한 엄마에게서 먹어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마음이 불안한 엄마의 젖을 먹으면 애기가 병이 납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장사하는 사람이 장사를 잘 합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공부하는 학생이 시험도 바로 잘 치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 가운데 하나는 모든 사람에게 이 마음의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여러분 ! 이 마음의 평안이 다 있습니까?
여러분 ! 미국가면 평안한 줄 압니까? 참 평안이 어디 있습니까? 외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중심에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까?
1. 하나님과 화평해야 합니다.
로마서 5장1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 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올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 안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가지고 살면서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지 못한다면 어떻게 평안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아니하고 오히려 악을 행하고 죄를 범하므로 자연히 우리 양심에 불안이 생기고 결국 마음속에 평안이 떠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다만 우리에게 윤리적인 교훈이나 훌륭한 생활의 모범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신 것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해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를 의지하는 사람에겐 하나님께로부터 사죄함을 받고 하나님과 나 사이에 평화를 가져오고, 내 마음 속에 주님의 평안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평해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불화가 있을 때 우리 마음이 평안할 수가 없습니다. 또 사실 하나님과 화평했다는 증거가 사람 사이에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과 화평하게 산다는 사람이 사람과 화평하지 못했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마태복음 5장23절에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하였습니다.
물론 불화와 분쟁의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대개는 자기중심입니다. 그러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온전히 영접하고 그리스도가 우리 생활의 중심이 되면 자연히 남을 용서할 수 있게 되고 용서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평안이 있습니다.
물론 인간이 악하기 때문에 나는 그 사람을 용서하지마는 나를 적대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없는 이상 주님의 마음이 나를 주장하는 이상 내게 다시 원수는 없을 것입니다.
미워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의 마음에는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용서 하옵소서 저희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3. 주님과 언제나 함께하면 평안합니다.
이 세상은 한마디로 불안한 세상입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모르는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자연히 우리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옛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아갈 때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원수는 많은데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알지 못하는 결과 때문에 우리가 미리 근심하고 염려할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4장 처음에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였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배타고 가던 제자들이 큰 풍파를 만나 고물에서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주님은 일어나 "잔잔하라, 고요하라' 풍랑을 향하여 명령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근심과 시험, 유혹의 풍파, 슬픔과 실패의 풍파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실 때 모든 풍파를 잔잔케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을 믿습니까? 예수님이 타신 배가 풍파를 만납니다. 그러나 침몰할 수 있습니까? 절대로 없습니다.
아무리 세상의 풍파는 높아도 주님이 함께 계시면 우리의 심령의 바다는 고요하고 잔잔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입니다. 오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 주님의 평안이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경에서 '평안" 에 대한 검색결과로 303개의 구절을 찾았습니다.
1,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2, 예레미야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
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3, 민수기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4, 시편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
5 .마태복음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6. 열왕기하 4:26 너는 달려가서 저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7, 시편37:37 완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찌어다 화평한 자의 결국은 평안이로다
8,역대상 22:9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저는 평강의 사람이라 내가 저로 사면 모든 대적에
게서 평강하게하리라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저의 생전에
평안과 안정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9 ,역대하 14: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해 싸움이
없은지라 저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10, 역대하 20:30 하나님께서 사방으로 평안을 주셨으므로 여호사밧이 다스리는 동안 나라는
평온하였다.
11.예레미야 29: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
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12.누가복음 10: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13,, 에베소서 6: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4. 에베소서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15, 욥기 22: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16, 잠언 1:33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
17, 이사야 32:17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18, 다니엘 10:19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19, 눅1:28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도다.
20,시편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
21.누가복음 7: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22,시편 116: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23,시편 132:8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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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예수님은 온전한 십일조를 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