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은 어떤 사람이 각 교단에서 각 직임별로 규정하는 절차에 의거 선택이 되어지고, 교육과 훈련, 시험을 거친 후 그 사람을 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그 사람이 목사다, 장로다, 혹은 안수집사, 권사라는 직분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로의 직임을 받은 사람에게, 그에 합당한 적절한 직분을 주는 것이 장립입니다. 대부분 장립은 선포로써 이루어집니다. 보통은 임직 후 바로 장립이 되기 때문에 임직과 장립이 혼용되기도 합니다.
그 이후에 사정에의해서 세움을 받은 교회에서 다른 교회로 옮겨가게 된 후에, 역시 각 직임별로 각 교단에서 규정하는 절차에 의해 선택이 되어지면, 그 사람을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절차가 취임입니다. 취임이 있은 후에도 장립은 필요한 절차입니다.
추대는 장로의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장로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원로 장로’, ‘은퇴 장로’, ‘협동 장로’, ‘시무 장로’ 등이 그것인데, 원로 장로는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시무하던 장로가 나이가 들어 시무를 사임할 경우 그 교회가 그의 명예를 보존하기 위해 공동의회를 열어 원로 장로로 추대하게 됩니다.
*임직(任職) 직무를 맡김
*장립(將立) 안수 목사가 장로로 선정된 신자에게
그 교직(敎職)을 주는 일
*취임(就任) 새로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맡은
자리에 처음으로 나아감
*추대(推戴) 윗사람으로 떠받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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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의 신앙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