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 인본주의
둘째 : 세속주의
셋째 : 공산주의
넷째 : 민주주의
다섯 : 맘모니즘
여섯 : 당을지음
일곱 : 다수결의 등이다.
인본주의 : 교회는 인간들이 주와 왕노릇하는 인본주의가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와 왕노릇하시는 신본주의이다. 인본주의를 휴메니즘으로 생각하여 얼마나 좋은가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는 인간들이 주와 왕노릇하는 민주정치를 하는 곳이 아니라 신정정치를 하는 곳이다.
이 세상이 민주주의 정치를 하는 까닭에 교회도 민주정치를 해야한다고 하는 이들이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신주주의를 해야한다.
세속주의 : 세속화의 물결이 교회속으로 흘러 들어오면 안된다. 그렇게 될 경우 교회는 세속의 물결에 잠식당하고 말것이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실 때 방주의 안과 밖을 역청으로 칠할 것을 명령하셨다. 그 중요한 이유는 바닷물이 배안으로 침투할 경우 방주자체가 침몰할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셨다.
이처럼 교회안으로 세속화의 물결이 흘러들어올 경우 교회는 세속화의 물결에 휩쌓여 침몰할 수밖에 없다.세상속에 존재하는 교회가 세상의 문화와 제도를 따르지 않고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느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교회가 세상과 타협하고 세속을 따르다 보면 세속화되고 결국은 교회의 존재의 목적을 상실하게 됨다. 교회는 세상의 소금이며 세상을 밝히는 등대이다. 세상은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을 외면하지 말고 세상의 제도와 풍속을 따라야 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교회는 쇠퇴하고 도퇴될 것을 염려합니다. 라고 설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세상의 물결을 용납하거나 따라서는 안된다. 오히려 교회는 교회의 고유한 성경의 제도와 문화와 픙토로 세상을 정복해야 한다. 세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하여금 교회를 따라 오도록 선도해나가야 한다.
세상에서는 토론문화가 발전하고 있으니 우리도 어떤 문제를 결정하기전 최소한 5시간 이상씩 토론하고 의견을 도출하여 교회를 운영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세상에서는 그렇게 할지라도 교회에서는 인간의 목소리를 자제하고 겸허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뜻에 순복해야 한다.
유신론 철학자인 임맘누엘 칸트가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있는 여유를 드리기 위하여 인간의 이성을 제한하라" 참으로 옳은 말이다. 인간들이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의 약함에 미치지 못하며 인간들이 아무리 지혜롭고 똑똑한 것 같아도 하나님의 미련함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보라 너희 가운데 문벌 좋은 자가 많치 아니하며 지혜로운자가 많치 아니하도다.
약한 자를 통하여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려하시며 미련한 자를 택하사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려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께 하려 하심이라.
다수결의 : 성경은 다수를 따라서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하셨다. 다수의 횡포를 경계해야 한다. 다수가 비진리를 진리라고 했다고 해서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리는 얼마든지 소수에도 존재할 수 있다.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다수결의의 희생자 였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있는 현시대가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 살고있는 까닭에 민주시민으로서 민주주의 구현을 위하여 어떤 의제나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대화와 토론은 필요하다.
그러므로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다수결의의 결과에 대하여 나를 비롯한 소수의 의견이 채택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다수가 원할 경우 자신의 소신과 뜻을 접고 그 다수의 뜻과 결의에 승복하는 것이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세이며, 도리이며, 민주주의의 중요한 핵심가치이다.
맘모니즘 : 황금만능 우상숭배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제일 먼저 지은 죄가 황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숭배한 일이다. 하나님 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것은 우상숭배이다.
중세교회가 타락한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성직을 매매한 행위였다. 성직을 얻기위하여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는 기독교회의 이단들 중에서도 가장 가공할 이단이다.
중세교회 개혁자들이 가장 경계한 죄가 성직매매 행위였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총회장이나 감독 및 감독회장의 감투와 명예를 얻기 위하여 성도들의 땀과 눈물과 피와 같은 귀중한 헌금을 총회현장에서 마구뿌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모르고 있다.교회가 타락했을 때 나타나는 말기암적 병리현상이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황금만능 우상 숭배인 맘모니즘을 경계해야 한다.
공산주의 : 공산주의는 무신론이다. 즉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주의이다. 공산주의는 인간을 물질로 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모든 나라들의 경우 공산주의 국가가 될 경우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다. 공산주의 자들은 신앙을 아편으로 보는 까닭이다.
칼막스와 레닌에 의하여 쏘련에서 볼세비키 혁명이 일어난지 70년 만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공산주의는 종말을 맞이하였다. 중국공산당과 북한 공산당이 아직은 살아남아서 꿈틀거리고는 있지만 개인과 나라와 세계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이들 공산당의 종말도 닦아 오고 있다.
민주주의 : 인간이 주인 노릇하는 민주주의는 인간이 만든 정치체제 가운데 아직까지는 가장 우수한 주의 임에는 틀림이 없다.
당을지음 : 당짓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불신행위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적인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이다. 모세가 인도하던 광야교회에서 고라의 무리가 당을 짓고 모세를 대적하다가 땅이 입을 벌려서 일당을 음부로 삼켜 버렸다.
고라의 미혹을 받아서 모세를 대적한 광야교회의 유력한 지도자들 250 명의 경우는 향로에서 불이 나와서 몽땅 태워 죽임을 당했다. 사도들이 인도하던 신약교회 때에도 고라가 나와서 당을 짓고 교회를 흔들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고 계신 부활의 주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이르시기를 나는 니골라 당을 미워하노라 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고 주님으로부터 미움을 당하는 당을지음은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 |
|
0
17855
1191
1121 
총회임원 제비뽑기 함을 영광교회 역사관에 위탁 관리 보관을 요청하는 청원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