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공동의회 대리 당회장님의 맨트 각본
담임 목사님이신 박광재 목사님께서는 비대면 온라인 예배가 종식되고 난 후 최소한 절반 정도 이상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동참한 가운데 제4차 공동의회를 열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게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나 남평양노회에서 영광교회 대리 당회장으로 파송 받은 제가 비대면 온라인 예배가 언제 종식되고 현장예배로 전환될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비상상황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칠 경우 아마도 공동의회를 내년으로 미루어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는 현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비상시국에서는 거기에 합당한 비상수단으로서 온라인으로 공동의회를 개최할 필요성에 대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주일에 공동의회를 거행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는 대리 당회장으로서의 저의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영광교회 당회장이신 박광재 목사님께서 대리 당회장인 제가 제시한 의견에 대하여 동의해주셨습니다.
때문에 비상 수단으로서 오늘 이렇게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제4차 공동의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점을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영광교회를 대표하여 모이신 성도들을 비롯하여 개인 형편상 이 자리에 참여는 못하였으나 공동의회 결과에 순복하기로 서약하고 위임해주신 모든성도님들을 성수로 하여 제4차 공동의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저도 지난 제2차와 제3차에 걸쳐서 개최한 영광교회 공동의회의 광경이 담긴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영광교회 당회장이신 박광재 목사님과 동역동사 하만규 목사님과 당회원이신 김지영 장로님과 당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당회원이신 김지영 장로님으로부터 영광교회의 형편과 사정에 대한 비교적 상세한 보고와 의견을 듣고 제4차 공동의회에 상정하여 다룰 세 가지 중요 의제를 결의하였습니다.
제1안은 박광재 목사님의 원로목사 추대안
제2안은 하만규 목사님의 위임목사 추대안
제3안은 두분목사님께 드리는 사례 결의안 입니다.
이 세가지 안건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 물어주시면
성도중 한 분께서 : 이 세가지 안을 하나로 묶어서 결의하되 지나간 제2차 공동의회에서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받아 결의한 것처럼 이번에도 다시 한번 더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결의해 주시기를 동의합니다. 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곧바로 이어서 성도들이 제청합니다. 할 것입니다. 그러면 대리당회장님께서 가부를 물어주세요. 가하면 예하세요? 아니면 아니요 하세요 ? 이의가 없음으로 만장일치로 결의 통과되었습니다.라고
대리 당회장님께서 땅 ! 땅 ! 땅 ! 종을 치시면서 결의되었음을 공포해 주시고 동의하신 대로 전원 기립하여 큰 박수로 이 모든 결의안을 받고 제4차 영광교회 공동의회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녕히 돌아가세요.라고 해주시던지
아니면 교회를 대표하는 당회원인 김지영 장로님이 대리 당회장님의 허락을 받고 나가서 지난 제2차 공동의회 때처럼 전원 기립하여 큰 박수로 박광재 목사를 원로목사로 하먄규 목사님을 위임목사로 추대하자고 발언케 함으로 제4차 공동의회를 끝 마치도록 선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샬 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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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0년 9월5일(토) 영광교회 당회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