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신수한
날짜 11.11.30 조회 248
총회에는 각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 장로들이 회원이 되어 회무를 처리합니다. 그런데 그 총대들이 노회에서나 교회에서는 제비뽑기를 하지 않고 투표로 선출되어 참석하게 됩니다.
총회는 매년 열리고 있고, 금권 타락은 끊어지질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영식님!
그들을 향하여 언제까지 양심적으로 하라고 외치면서 그 짓거리들을 지켜보고 있어야 합니까? 우선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엇으로 막겠습니까?
제비뽑기가 진리라면 교회에서 직분자들을 임명할 때도 그래야 하고, 안수집사, 권사, 장로를 뽑을 때 그래야 합니다. 제비뽑기를 주장하고 게신 박광재 목사님께서도 개교회에서는 임명이나 투표를 하실겁니다. 그러나 총회에서만큼은 그게 안되니까 제비뽑기를 강력하게 주장하신줄 압니다.
조영식님!
저는 님과는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않은 상태이지만 게시판을 통해서 님을 엿볼 수 있었고, 지인을 통하여 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님이 현재 성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시고 계시며, 목사님의 자제분이시고, 형님도 목사님이신 것을 압니다. 그러나 님은 교회생활에서 특히 목사님들께 대단한 불만을 품고 계시면서 교회에서 일반적으로 감당하는 제직으로서가 아니라 님이 가지신 의료 행위로 봉사할동을 하시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이렇게 계시판에서 틈만 생기면 목회자를 비난하는 일을 계속 하시더군요.
조영식님!
저도 목회자입니다. 님이 그렇게 불신하며 싫어하는 목회자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저도 님 못지않게 정의감으로 올바르게 목회하려고 애쓰고 있는 목회자입니다. 이런 저의 눈에는 님이 정말 죽이고 싶도록 미워집니다. 저는 님같은 자와 사생결단의 싸움을 하고 싶습니다.
저도 나이가 60이 가깝습니다. 그리고 목사입니다. 60대 중반이시고, 60에 직분을 내려놓으시고 자기 기분대로 의료 봉사를 하시며 목회자를 비웃고 게신 님을 정말 요절내 버리고 싶습니다.
성남에 있는 한의원 주소나 전화 번호를 이곳에 올려주십시요. 제가 찾아가겠습니다.
님은 썩어빠졌다고 여기는 목사들을 생각하며 저를 상대하시고, 저는 님같이 사명도 제대로 감당하지 않고 제멋대로 하면서 비판만 하고 있는 불평 불만자를 생각하며 님을 상대하겠습니다.
정중하게 제안하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목사 신 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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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6회 총회 풍속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