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3,976 21165
Name 신수한
Subject ☞ ☞ 참으로 답답한 사두환씨!
사두환씨!
무더운 날씨에 님을 생각하니 정말 피곤하며 답답하게 여겨지는군요.사람의 이름 뒤에 따르는 호칭은 상대하는 상호간에 지키는 예의입니다.
똑같은 호칭이라도 장소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 친구간이라도 여러사람이 있을 때는 그 사람의 직함에 님자를 붙여주고,사석에서는 님자 없이 호칭할 수 있지요.
이런 분위기는 상호간의 관계를 돈독히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님께서 조 목사님을 "조씨"라고 부르셨는데,님께서는 자신의 아버님도 씨자를 부치시나요? 조 목사님은 연령을 보아도 님에게는 부모 연세에 가까운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분은 엄연한 목사입니다. 그런데도 "조씨"라고 불러도 괜찮다. 짜증낼려면 내라!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님같은 처신자를 쌍놈이라고 말합니다.그런 인격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려니 얼마나 피곤하겠소!
그리고 매사에 간섭하여 하나님 처럼 평가할려니 얼마나 기가 살겠소! 그게 교만한자의 본색입니다.
날더러 뒷북을 친다고? 나는 그래도 님처럼 남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아니요. 그래서 생각해보고,참아보기도 하며 혹시 상대가 자신의 실수를 깨닫지나 않는가? 이랗게 기다리다가 기미가 안보여서 글을 올리는거요.
제발 눈을 크게 뜨고 하나님을 바라봐요. 언제까지나 쓰레기통 속에서 그타령만 할렵니까?
지금은 정신을 차리고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기에도 바쁜 때요.
아무나 물고 늘어지며 비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나요? 제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봐요.
신 수 한 목사
┃[사두환님께서 남긴 내용]
┃제가 이렇게 목사님을 향하여
┃씨 자를 붙이면 안되는 것입니까?
┃제 생각에는 목사일지라도 때로는 씨자를 붙여도
┃무방하다고 생각 합니다.
┃
┃호칭에 대하여 왜 그렇게 남달리
┃관심을 가지시는지요.
┃
┃그리고 제가 님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답변 드렸건만,
┃이제 또 똑같은 질문을 하시니 왜그러십니까?
┃일부러 그러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연세 때문에 그러시는 것입니까?
┃
┃또한 어린아이 같은 우문을 좀 삼가하십시요.
┃신수한씨,
┃네가 하나님이냐 선지자냐?
┃참 너무 유치하여 제가 어떤 대답을 드려야 할지
┃캄캄 합니다.
┃
┃남들이 제게 대하여 그러하니 목사님도
┃따라서 그러하십니까?
┃
┃그래서 제가 목사님은 뒷북에 능하다고 한 것입니다.
┃이제 뒷북 정도가 아니라
┃뒷북에 또 뒷북입니다.
┃
┃목사님은 참으로 남을 피곤케 하시는
┃은사가 있나 봅니다.
┃
┃제발이지 재 질문 또는 한참 지나간 뒤에
┃글들이 어떠하다고 하는 그것도 확실치 않는 지적 등의
┃게시판의 기능상 좋지 않는 습관 버리십시요!
┃
┃Name 사두환
┃
┃Subject ☞ 신 목사님께
┃
┃저는 가능하면 글의 내용을 압축하여 길게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주장을 쓰지 않고 있는 것이 그 첫째이며 동시에
┃도무지 말도 되지 않는 조씨의 허구맹랑한 해석 정도이기 때문에
┃그 허구성만 부각시키고자하는 의도에서입니다.
┃
┃조 목사에 대하여 목사라는 호칭을 쓰지 않는 것은
┃저 개인의 신앙양심에서입니다.
┃저의 말에 목사가 맞느냐 는 식의 표현에 짜증이 나신다고
┃하셨는데 제 입장에서는 해야할 말입니다.
┃양해하시고 짜증이 나면 짜증 좀 내십시오.
┃죄송합니다.
┃
┃그리고 저의 게시판 출입에 대하여 이러 저러하시는데
┃출입문제에 있어서 제가 잘못 또는 부족했습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면 용서하십시오.
┃
┃제 글이 대부분 비판적이고 또 열등의식이 강한 것을 느끼신다고
┃하셨는데 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제가 굳이 변명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그리고 교단에 관한 지적과 그에 대한 자부심에
┃관한 님의 지적에 동의합니다.
┃또 교단, 학교, 논리 자랑에 대하여 제가 극히 싫어한다고
┃하셨는데 극히 싫어도 할 때도 있고 극히 좋아도 할 때도 있습니다.
┃주신 권면도 참조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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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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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18 -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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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한님께서 남긴 내용]
┃┃ 님의 글을 읽어보고 또 생각해 봤습니다.
┃┃현재 님께서 생각하며 판단하는 것을 뭐라 말하겠습니까? 다만 안타까울 뿐입니다.
┃┃ 님께서 앞에서 이은춘님께 올린 글에는 예의를 지키라고 권고하시더군요.그런데 저나 다른 사람이 님에게 예의를 지키라니까 상황윤리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 겁니까?
┃┃
┃┃ 사두환님!
┃┃상황윤리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서 사용하시는 겁니까? 님과 김형희님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확히 모르면서 자기 중심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있다는 겁니다.
┃┃*열등감에 강하게 사로잡혀 있다는 겁니다.
┃┃*남의 권면은 전혀 들을려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
┃┃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에 대하여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가 안된다고 했지요? 그때 예수님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책망하셨습니다.
┃┃ 사두환님!
┃┃예수님께서는 그후 베드로를 제자로 인정치 않으시고 미워하시며 멀리하셨나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그를 제자로 예우해 주셨습니다.
┃┃
┃┃ 조용기 목사에 대해 "조씨"라고 표현하는 것을 "많은 목회자들이 그를 목사로 인정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표현하느냐?"는 것이 상황윤리적 표현이라고 여기시나요?
┃┃
┃┃ 사두환님!
┃┃님이 하나님이십니까? 설혹 그분이 책망을 들을 일이 있으면 들어야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이단도 아닌 그를 목사라는 직함을 님의 임의대로 떼어내고 "조씨"라고 호칭하는 님이 옳은가요?
┃┃
┃┃ 사두환님!
┃┃회개하시고 정신차리세요.
┃┃ 여러 사람들이 인내하면서 님께 권면하며 기다리는 이유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게시판에 소개된 님과 김형희님의 글은 같은 흐름입니다.
┃┃그리고 비평을 할려거든 조목조목 근거를 대면서 비평하십시요.소개만 해놓고는 함축했다고 말하면 됩니까?
┃┃ 그리고
┃┃님이 말하는 "조씨"에게 찾아가든지 아니면 이메일로든지 지적하세요.다른 사람들에게 비방하지 말고.
┃┃
┃┃ 눈을 뜨고 세상을 두루 살펴보세요. 이 세상은 더러운 곳만 있지 않습니다. 도둑놈 눈에는 모든 사람이 다 도둑놈 처럼 여겨진답니다.
┃┃ 아직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뻐하시는 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시고 계십니다.
┃┃
┃┃ 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선지자적 사명을 받아서 그러는 것입니까?
┃┃목회자는 하나님께로부터 성도의 영적 상태를 관리하는 사명을 받은 자입니다.그래서 말씀으로 권면하거나 가르치고,성도의 사정을 하나님께 아뢰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자가 목회자입니다.
┃┃
┃┃ 예수님께서는 "나는 선한 목자라!"고 하시면서 선한목자의 위치와 역할을 알려주셨지요. 양들 앞에 서서 갑니다.-말씀으로 인도하는 모습. 그러나 양들 중에는 이탈하여 길을 잃는 양이 있지요.그러면 목자는 그 양을 찾아나서서 찾아옵니다.- 때려 잡아 먹는 것이 아닙니다.
┃┃
┃┃ 님 스스로 목사라는 이름을 떼어내셨지요? 왜 떼어내셨나요? 학교 자랑,교단 자랑에 대해 펄쩍 뛰고 있지요? 뭐때문에 펄쩍 뛰나요?
┃┃님은 하나님이 자랑스럽지 않나요? 님의 가족이 자랑스럽지 않나요? 님이 공부한 학교가 자랑스럽지 않나요? -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뭐가 잘못입니까? 그것이 전부인양 여기는 것이 문제이지요. 그런데 님이나 김형희님은 누구보다도 이런 것에는 민감합니다. 그것은 님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열등감 때문입니다.
┃┃
┃┃ 그런 마음상태로 님들이 아무리 소리친들 님들만 모를뿐 다른 사람들은 님들이 왜 그러는지를 알기에 그냥 지나가는 것입니다.
┃┃
┃┃ 제발 정신차리십시요. 그리고 철저한 회개를 하십시요. 그러면 세상을 넓게,올바르게 볼 것입니다.
┃┃
┃┃ 무더운날 님의 모습이 하도 안타까워서 열좀 올렸습니다.
┃┃
┃┃신 수 한 목사 드림.
DATE: 2004.07.23 -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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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신선함을 주시는 신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