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총회가 끝나기까지 총회현장을 이탈하는 총대는 다음회기에 총대 파송을 금지하는 헌의안을 상정합니다. 박광재목사 11/09/26 [13:34]
수신 : 제97회 총회장 귀하
발신 : 영광교회당회장
제목 : 성총회가 끝나기까지 총회현장을 이탈하는 총대는 다음회기에 총대 파송을
금지하는 헌의안
참조 : 제97회 총회서기
제97회 성총회 위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교단 성총회는 장자들의 총회로서 그 사명과 책임이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성총회에서 결의되는 모든 결의의 영향은 총회산하의 모든 지 교회와 각 노회와 한국의 모든 교회와 전 세계의 모든 선교의 현장과 만국교회에 이르기까지 미칩니다.
이러한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참여하는 성총회에서 끝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총회현장을 이탈하는 행위는 직무유기에 해당됩니다.
성총회의 기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박 5간 진행됩니다.
전국의 11200여 교회와 137개 노회에서 헌의한 안건을 다루는 귀중한 기간입니다.
그런데 첫날 또는 그 이튼날이면 많은 총대들이 자리를 이탈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행함은 하나님 앞에서 큰 허물을 남기는 것입니다.
성총회 기간 동안에 총회의 회무보다 더 귀하고 급한 일이 있는 총대를 총대로 파송해서는 안됩니다.
총대로 파송된 이상 생명에 관계된 유고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총회가 파회할 때까지 총회현장을 이탈하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총대들에 대하여는 당해 년도의 총대권을 박탈하고 지급된 여비를 회수해야 하며 그 다음총회에 총대로 파송하는 것을 금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므로 성총회가 영적인 권위를 가질 수 있으며 법적인 결의도 옳바로 집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까닭에 성총회가 끝나기까지 총회현장을 이탈하는 총대는 다음회기에 총대 파송을 금지하는 헌의안을 상정합니다.
주후 2012년 9월 20일 (월)
영광교회 당회장 박광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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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97회 총회에 상정할 헌의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