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총회임원 및 각 기관장과 21개 상비부장 선거 담합을 방지할 헌의안
수신 : 예장합동 제97회 총회장 귀하
발신 : 영광교회 당회장
참조 : 제97회 총회서기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제97회 총회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교단은 지나 간 11년 동안 총회임원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들을 성경의 선출방식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선출해 왔습니다.
그러나 입후보자들로하여금 회유와 설득과 압력과 담합을 하지 못하도록 선거규정에 명시는 되어있으나 단독으로 입후보할 경우 박수로 추대한다는 선거규칙 조항이 존재하므로 3구도의 해당구도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하기 위하여 입후보 당사자 또는 선거참모들이 서로간에 반대급부를 흥정하고 담합할 소지가 있습니다.
상대방 후보에 대한 회유와 설득과 압력과 담합을 하는 행위는 선거법 위반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선거법 위반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하여서는 입후보자는 반듯시 2명 이상의 복수로 하는 선거제도 입후보자 등록규정을 신설해야 합니다.
아니면 현재의 3구도하에서 매년 충분한 자격과 리더십을 갖춘 입후보자들을 1명씩 추천하고 추천된 3명의 입후보자를 놓고 제비뽑는 선거제도로 시행세칙을 수정 보완해야 합니다.
아니면 해당 구도에서 1명의 입후보자를 낼 경우에는 담합으로 여기고 선관위에서 구도를 초월하여 또 한 사람의 입후보자를 추천하고 반드시 복수로하여 제비를 뽑아야 합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완벽한 제도입니다. 그 이유는 이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제정하신 분은 인간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이신 까닭입니다. 그러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운영하는 인간들이 만든 시행세칙은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점을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입후보자는 반드시 2명 이상으로 추천하도록 하는 헌의안을 상정합니다.
주후 2012년 9월20일 (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당회장 박광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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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총회 단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