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박광재 날짜 : 11.11.21 조회 : 1
신재연님께서 제안하신 말씀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오용과 남용하고 악용하자는 주장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공동체의 합의하에 선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하여 길흉화복을 점친다든지 남을 해하고자 하여 제비를 뽑는 행위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경홀히 여기는 신성모독임을 아셔야 합니다.
에스더서에 나오는 하만이 자신의 정적인 모르드개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이기 위하여 제비를 뽑는 행위와 잠언서에서 도적들이 남의 물건을 빼앗은 후 그것을 분배하기 위하여 제비를 뽑은 사례와 군병들이 예수님의 속옷을 나누기 위하여 제비를 뽑는 행위 등은 제비뽑기의 오용과 남용과 악용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성경속에 거룩한 제비뽑기를 친히 제정하시고 이스라엘 국가공동체 속에서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셨음은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고 이스라엘 국가공동체 속에서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시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평화의 공동체를 이룩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러나 악한 사탄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적용되는 곳에서는 자신이 틈탈기회가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근원적으로 차단되는 까닭에 이방인들을 미혹하여 길흉화복을 점치게 하여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마귀적이요, 정욕적이요, 세속적인 것으로 오해하도록 변질 타락시켰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주장하는 바는 이러한 악한 마귀 사탄의 전략에 휘말려 오용하거나 남용하거나 악용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악한 마귀 사탄이 변질타락시키기 이전의 성경에 나타난 거룩한 제비를 뽑자고 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교단정치적, 목회임상학적인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까닭에 여러 모양과 형태의 비난과 비판과 비하와 반론들을 전개합니다 만 머지 않아 깨닫게 되는 날이 올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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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김삼봉 전 총회장, 사위에게 교회 세습 
